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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대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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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계약대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금감원Q&A=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부

게재 2019-05-30 16:46:14

전업주부 A씨는 자녀 수술비 300만원이 필요해 보험계약대출과 제2금융권 대출을 고민하던 중 한달 무이자 등 광고 문구를 보고 제2금융권 대출을 선택했다. 받은 뒤 한달 내 상환했지만 신용등급이 하락해 대출 등 금융거래 불이익을 받았다. 직장인 B씨는 전세 보증금이 인상되자 자금마련을 위해 고민 끝에 보험계약을 해지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상해사고가 나 병원비에 큰 돈이 들어갔다. 친구C씨는 B씨가 보험계약대출을 받았다면 전세 보증금을 마련하면서 보험계약도 유지할 수 있었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계약해지를 안타까워 했다. 보험계약대출을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 알고싶다.

보험계약대출은 △직접 창구를 방문할 필요없이 전화 등을 통해 24시간 보험계약대출 신청 가능 △신용등급조회 등 대출심사 절차가 없으며 △수시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대출이 연체되더라도 신용도가 하락하지 않는다. 신용도가 낮아 일반 금융회사로부터 대출을 받는데 제약이 있거나, 긴급하게 단기자금이 필요할 경우 또는 대출상환 시점이 불명확해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부담되는 경우 이용하면 유용하다. 급히 돈이 필요해 보험계약을 해지할 경우 보험사고 발생시 보장을 받을 수 없고, 납입보험료에 비해 환급금이 적어 금전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향후 동일한 조건으로 보험에 가입하기도 쉽지 않는 등 불리하다. 단기간 사용할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보험해지 보다는 보험계약 대출을 통해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보험 계약자가 2회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해지된다. 보험계약이 해지되면 보험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을 못받는다. 나중에 계약 부활을 신청하더라도 새로운 보험계약 청약절차를 거치게 돼 있다. 과거 질병치료내역 등을 알려야 하기 때문에 보험회사는 경우에 따라 부활 신청을 거절할 수 있다. 일시적인 잔고부족 등으로 보험계약이 해지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험계약대출을 통한 자동대출납입제도를 활용하면 좋다. 보험회사에 자동대출 납입제도를 신청해 두면 보험료 미납시 자동으로 보험계약대출을 통해 보험료가 납부되기 때문에 일시적 잔고부족 등으로 인한 보험계약 해지를 방지할 수 있다. 자동대출 납입제도는 납입 최고기간이 경과되기 전까지 신청해야 하며, 자동대출 납입제도를 신청하더라도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을 초과하면 자동대출 납입이 중단된다.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