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광주·전남 각 투표소에 참정권을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은 ‘일찍 투표해야제’, ‘운동하다 투표하러 왔네’, ‘사진 한 번 찍어주소’ 등 투표 현장을 즐기는 모습이다. 전남 지역에서도 총선 열기는 뜨거웠다. 일찍이 점심을 먹고 나온 가족 단위 유권자들의 모습이 많았다. 아이의 손을 잡고 온 한 부모는 투표 절차를 ‘교육의 일환’으로 가르치기도 했다. 올해 총선은 2006년 4월 11일 출생자까지 투표권이 주어진다. 사전투표율이...
정성현 기자2024.04.10 18:45페퍼저축은행 제4대 사령탑에 오른 장소연 신임 감독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장 신임 감독은 지난 9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염주종합체육관)에서 취임 인터뷰를 갖고 “감독으로 기회를 준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8년간 해설하며 느꼈던 것들을 팀에 잘 접목시켜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타 구단은 긴 역사를 갖고 자신들만의 문화가 있는데 페퍼저축은행은 신생 구단인 만큼 스토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며 “페퍼저축은행만의 문화를 만드는 데 길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도림 기자2024.04.10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