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력 ▲전남대 의학과 학사·석사·박사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장, 대한골관절종양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교과서편찬위원 ▲전남대 학생처장, 의과대학 부학장, 평의원회 평의원,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양가람 기자2021.04.22 14:50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이 "전남대학교를 '더 강하고, 더 품격있는 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정성택 제21대 전남대 총장은 지난 1월15일 취임해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24일은 취임 100일이 되는 날이다. 정 총장은 그간 다져온 내실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남대학교를 '더 강하고, 더 품격있는 대학'으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거점국립대로서 책임감을 갖고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해 가겠다는 의지다. 다음은 정성택 총장과의 일문일답. -전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소회는. △전남대학교에 입학해서 총장이 되기까지 40년 동안 한 번도 벗어나 본 적이 없지만 막상 총장으로서 세부적인 업무를 파악해 보니,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고 ...
양가람 기자2021.04.22 15:13약력 ▲순천 출신 ▲한양대 행정학과 학사, 영국 버밍엄대학 행정학 석사 ▲전남도 비서실장, 행정지원국장, 경제산업국장, 해양수산환경국장 ▲완도군 부군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투자유치본부장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 안전총괄기획관 ▲재경광주전남향우회 부회장 ▲재경순천향우회 부회장
편집에디터2021.04.15 11:23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활동모습.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제공 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남 순천 태생이다. 순천 남초등학교, 매산중학교, 전주고를 거쳐 한양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86년에 공직에 입문한 뒤 20년 넘게 전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감사관, 도지사 비서실장, 행정지원국장, 경제산업국장, 해양수산환경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도청에서 일할 때는 해양엑스포 유치 아이디어를 낸 것이 2012년 여수엑스포 개최로 이어졌다. 영광에서 광양을 잇는 서남해안일주관광도로 아이디어는 나중에 국도 77호선 개설로 이어졌는데,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 해상교량박물관 프로젝트도 그 일환이다. 기초지자체인 완도군에서도 부군수로 근무했으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편집에디터2021.04.15 11:23김동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지자체는 공제회의 회원이자 고객임과 동시에 주인이다"며 "5대 신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태풍이나 지진, 화재 등 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의 건물이나 시설물의 복구지원을 위해 1964년 설립됐다. 보험사로 시작해 자산운용, 융자는 물론 옥외광고까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에 없어서는 안 될 대들보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공제회를 이끌고 있는 김동현 제18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제2의 창업'을 기치로 공제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재정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체로서 지자체의 재정을 관리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상호협력의 과정 하에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꾀하고 있다. 다음은...
편집에디터2021.04.15 11:23오는 5월1일부터 제41대 대한의사협회장 임기를 시작하는 이필수 신임회장. 이 신임회장은 여수 출신으로 전라남도의사회장·의협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회장에 당선되면서 사상 첫 지방의대 출신 의협회장이라는 이정표도 세웠다. 이 회장은 1962년생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마산고려병원(삼성창원병원) 흉부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전 의협 국민건강수호 비대위원장을 맡았고 20대 때 의협 총선기획단장을 맡았다. 현재 전라남도의사회장을 2연임 하고 있다. 의협 부회장, 의협 중소병원살리기 특별위원장 등도 역임했다. 무엇보다 이 회장은 의협 회원들...
곽지혜 기자2021.04.08 11:17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되어서는 전남을 포함한 모든 지역과 의사 직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지속 가능하고 바람직한 의료 정책 추진 및 대국민 봉사에도 힘을 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사 집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히고 있다. 나건호 기자 대한의사협회의 선택은 '강경파'가 아닌 '온건파'였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40대 의협 집행부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한 동시에 건강보험 수가 협상 단장과 21대 국회 총선기획단장으로도 활약하며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한 이 당선인은 '소통'이 되는 의협회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앞선 집행부가 정부 투쟁에 무게를 뒀던 것과는 달리 이 당선인은 지난 투쟁에 대한 합리적인 협상으로 의사회의 권익을 ...
곽지혜 기자2021.04.08 11:16광주시건축사회는 392명의 회원이 모여 건축문화 진흥사업과 국제건축 문화교류 등을 통해 행복한 도시 광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광주시건축사회는 1986년 전라남도지부에서 분리돼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직할시 지부로 문을 열어 오늘에 이르렀다. 건축사 권익 옹호, 회원 친목 도모를 비롯해 건축기술의 연구개발과 업무개선을 통한 건축물의 질적 향상, 건축문화발전 및 공익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축인 위상 강화를 위한 건축상담소 운영 등 대시민 자원봉사활동과 일반 시민과 건축문화를 통한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2021.04.01 10:36정인채 광주시건축사회 회장이 "건축사 위상 제고 및 공적 역할 확대를 위한 설계·감리용역 대가 현실화, 전문자격자에 걸맞은 사회적 대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김양배 기자 정인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 회장은 지난달 26일 제17대 회장으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건축사 위상 제고 및 공적 역할 확대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설계·감리용역 대가 현실화, 전문자격자에 걸맞은 사회적 대우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 회장은 광주시의 용적률 제한 등의 건축 규제에 대해서는 일괄 적용 대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정인채 회장과의 일문일답. -제17대 회장 당선 소감은. △회장으로 당선되기까지 무수히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한마음 한뜻으로 저를 도와 주셨...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2021.04.01 10:37○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 미국 조지아공대 석사/연세대학교 박사 ○ (전)국립전파연구원 원장 ○ (전)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 (전)소프트웨어공제조합 부이사장 ○ (현)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
편집에디터2021.03.25 11:10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집적단지를 운영하는 조직이다. 지난 2020년 2월 1일 자로 발족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집적단지 조성사업 추진은 물론 인공지능 기업 유치, 인공지능 산업육성 사업 발굴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콘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광주시 북구 첨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에 입주해있으며, 1본부 2센터 4개 팀 29명이 근무하고 있다. 향후 사업 진척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해 최종 80여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
박수진 기자2021.03.25 11:10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핵심 거점기관으로 국가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김양배 기자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핵심 거점기관으로 국가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에 주춧돌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단장의 포부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광주시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국가사업으로 확정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설립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독립적인 부설기구로 2010년 1월 출범했다. 초대 사업단장을 맡아 취임 1년이 지난 임 단장은 "인공지능(AI)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핵심기술로써 산업구조의 변화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우리 사회의...
박수진 기자2021.03.25 11:10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이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인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이야기 하고 있다. 나건호 기자 끈끈한 조직력과 정교한 외교력이 강점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 번째 당권에 도전한다. 태어난 곳은 전남 고흥군이지만 정치적 고향은 인천이다. 36살에 국회의원을 시작해 5선을 역임했으며 인천시장을 거치면서 행정력도 익혔다. 현재 전국을 돌며 지지층을 다지고 있는 송 의원이 '마음의 안식처'인 호남에 들렀다. 지역은 광주 군 공항 이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등의 난제가 산적했다. 지방소멸 위기 속 해당 문제의 해법을 풀기 위한 묘안으로 '광역 차원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LH사태가 국민적 공분을 유발시킨 것에 대해선 깊이 유감을 표현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도 발굴했다. 일명 '누구나 집 프로젝트'다. 집값의 10%만...
최황지 기자2021.03.18 16:31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송 의원은 '누구나 집 프로젝트' 정책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집값 상승으로 인해 신혼부부나 서민의 경우 고가의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조차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집값의 10%'만 가지면 집을 가질 수 있는 구조로 제안한 것이 '누구나 집'이다. '누구나 집'은 국가 투자가 아닌 민간 단위의 투자로 이루어진다. 협동조합이 주택을 소유하고, 일반 시민이 조합원이 되어 입주가 가능한 주거권을 가지게 된다....
최황지 기자2021.03.18 16:32조성희 제35대 전남대학교총동창회장은 15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기업인으로서의 성공은 전남대학교에서 얻은 자산으로 이룬 것인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다. 조성희 총동창회장은 "전남대학교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학업과 인간관계를 기초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일하며 살 수 있었다"면서 "부끄럽지만 자그마한 성공을 이뤄 주변을 돌아보고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어 큰 기쁨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오늘날의 저를 있게 해 준 모교에도 조금이나마 보답을 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모교인 전남대학교...
양가람 기자2021.03.11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