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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사
◇전보 ▲회계과장 구 준 ▲자치행정과장 이영예 ▲비서실장 정병철 ▲회계과 계약팀장 조정수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박경훈
대우조선해양-목포해양대 산학협력 협약
대우조선해양이 목포해양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저소음 선박 기술력 확보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목포해양대학교와 '수중방사소음 공동연구 및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수중방사소음이란 선박에 탑재된 기계류와 추진기 등에서 발생해 수중으로 전파되는 소음이다. 최근 해상 운송량 증가, 선박의 대형화 및 고속화 등으로 수중방사소음이 해양 생태계 교란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자 국제해사기구(IMO)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수중소음에 대한 규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선주의 영업상 이해관계 또는 국방상 보안 규칙 등의 제약으로 인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선박의 소음 계측 자료에 대한 접근이 극히 제한돼 왔다. 그러나 이번 목포해양대와 협약을 통해 이런 제약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대우조선해양 측은 기대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우조선해양이 보유한 최신 공동수조설비 및 실해역 수중방사소음 계측 장비와 목포해양대가 운용하고 있는 실습선을 활용한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실제 선박의 수중방사소음 평가 방법, 모형 시험과 수중방사소음 예측을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등 소음 예측 평가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대우조선해양은 목포해양대와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조선소 견학 및 실습, 조선해양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연구인력 교류 및 양사가 보유한 시설과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공동연구와 협력 등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조선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산학 연구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8기 박홍률 목포시장 취임 '청년이 찾는 큰 목포 만들겠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했다. 박 시장은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오전 5시 30분 환경실무원과 함께 평화광장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청소차량에 함께 실으며 취임 첫날 일정의 문을 열었다. 이어 8시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한 뒤 10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불필요한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각계각층 시민이 참석해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소박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큰 목포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면서 "목포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희망을 잘 알고 있다. 민심을 받들어서 옛 명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큰 목포를 만들어가겠다. 시민 여러분과 약속을 실천해 '새로운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꼭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겠다"면서 "최첨단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키워내 목포에 젊은 청년들이 터를 잡고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감성 가득한 관광문화를 더해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전국 최초의 '문화예술 엑스포'를 추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도 조성해 국제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복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도 표명했는데 "세심하고 폭넓은 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더 따뜻한 복지도시 목포를 실현하겠다"면서 출산축하금 확대 지원, 공공어린이돌봄센터 설치 등을 거론했다. 교육 분야에 대해서도 "신도심에 학부모님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교를 신설하고, 부주·옥암·용해 지역에 영어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 구)청호중학교 등 유휴공간에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복합시설과 주민 친화적인 유아 숲 체험장, 어린이 야외 문화체험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소통·협력의 온라인 민원창구 개설, 시민 평생대학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으로 더 활기 넘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서도 "전남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무안반도 통합, 의과대학 유치, 목포역 대개조,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당적에 구애받지 않고 정파를 초월해서 오직 목포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정치적 갈등과 반목은 뒤로 하고 목포의 도약과 발전이라는 지상 목표를 향해 다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당부드린다. 시민과 함께 진정한 목포 발전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호소했다. 오후에는 목포시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를 가진 뒤 민선8기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결재인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했다. 간부공무원과 상견례 후 광주법원 목포지원, 검찰청 목포지청, 해군3함대사령부 등 주요 국가기관을 비롯해 언론사 등을 방문하며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취임 "청년이 찾는 큰 목포 만들겠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일 제41대 목포시장으로 취임했다. 3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홍률 시장이 이날 오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목포시장으로서의 행보에 들어갔다. 앞서 박 시장은 오전 5시30분 환경실무원과 함께 평화광장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청소차량에 함께 실으며 취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8시에는 부흥산 현충탑을 참배한 뒤 10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불필요한 식전행사를 생략하고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석해 화합하는 분위기에서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감안해 소박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 시장은 "더 큰 목포를 만들어달라는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4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면서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새로운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꼭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약하는 목포를 만들겠다"면서 "최첨단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의 메카로 키워내 목포에 젊은 청년들이 터를 잡고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소통·협력의 온라인 민원창구 개설, 시민 평생대학 운영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으로 더 활기 넘치는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선 "전남 서남권 공동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무안반도 통합, 의과대학 유치, 목포역 대개조,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등을 강조했다. 취임식으로 오전 일정을 마친 박 시장은 오후에는 목포시청으로 이동해 기념식수를 한 뒤 민선8기 목포시장으로서의 첫 결재인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했다.
김종식 목포시장 퇴임식 "창조의 길을 연 시장으로 기억되길"
김종식 목포시장은 30일 "창조의 길을 연 시장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목포시정을 이끌어온 김 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목포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 부덕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임식에 앞서 목포시장으로 최종 결재인 사무인계서에 서명했다. 김 시장은 "목포 미래 100년을 생각하며 민선7기를 이끌었다"면서 "낭만항구 목포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4대 전략산업 육성과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해왔다"고 지난 4년을 되돌아봤다. 이어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문화산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추진해가고 있다"면서 "벤치마킹이 아닌 목포만의 특성을 살리는 새로운 상품과 정책을 만들어갔다"고 강조했다.
유달산 편백 숲서 '명상·치유 음악회'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에 있는 목포혜인여고 뒤편 '무장애 나눔길'에서 오는 3일 목포 최초 숲속 치유 음악회와 명상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유달산 편백 숲, 명상 치유 음악회'는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숲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 첼로 공연, 플루트 공연, 퍼포먼스, 전자 바이올린 공연과 명상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음악회는 '이난영&김시스터즈' 기획·연출, '화가의 집' 주최로 라인클래식 협연과 함께 광주 등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시민들의 후원으로 개최돼 의미를 더하는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무료다.
현대삼호중공업 인근 해상서 변사체발견 해경 수사중
영암삼호중공업에서 건조중인 선박A호 앞에서 베트남국적(22) 변사체가 발견돼 목포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02분께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 관리소장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이 변사체를 수습했다. 해경은 CCTV를 토대로 지난 16일 오전6시36분께 물속에 파장이 일어난 흔적을 토대로 사고시점을 확인했다. 목포 해경관계자는 "변사체 부검 및 실족사 등 여러 사고 원인을 염두해두고 CCTV를 기반으로 확대 수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대성동,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나눔 잇따라
목포시는 사랑나눔가게 등대식육식당(대표 정순심)이 지난 23일 직접 만든 한우 소불고기 20팩(20㎏·100만원 상당)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년여 동안 명절 전후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해오는 등 대성동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해오고 있는 정순심 대표는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재건교회 사랑의 봉사단(단장 강만선)도 대성동 복지사각지대에게 전달해달라며 생닭 40마리(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만선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성철 대성동장은 "어려운 경기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정순심 대표와 강만선 단장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대성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SNS 서포터즈 워크숍
목포시가 SNS 서포터즈와 함께 SNS를 통한 목포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목포시는 지난23일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영상크리에이터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목포공생원기념관과 목포미식문화갤러리 관람을 시작으로 목포의 의미있는 공간들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맞춤형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 매체별 단장을 선정하고 목포뮤직플레이 등 문화관광을 비롯한 시정 주요 사업의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SNS의 영향력이 큰 만큼 SNS 서포터즈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서포터즈가 목포의 가장 영향력 있는 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인 목포의 매력을 다양하게 홍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유명 인플루언서, 영상 크리에이터 등을 통한 홍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 공식 5개 채널 외 SNS Mokpo 페이지를 활용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목포시,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 당부
목포시가 올해 도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으로 인한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일본뇌염의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는 소형 모기이며 7월 중순에서 9월 중순까지 개체수가 늘어난다. 일본뇌염은 신경계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질환으로 무증상 감염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일부는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연축성마비, 중추신경계 이상, 기면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하며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팔옷 입어 피부노출 최소화 △노출된 피부나 옷에 모기기피제 사용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가정 내 방충망, 모기장 사용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목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 자원회수시설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위반 없어
목포시가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감사원의 공익감사를 완료했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9일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된 공익감사청구서를 접수한 감사원은 올해 2차례(2월·4월) 감사를 실시해 모두 위반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지난 4월13~15일 감사원은 '폐기물처리시설 국고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제안서 적격성 검토 후 환경부와 예산지원에 대한 사전협의를 해야 하지만 적격성 검토 완료 전 예산지원을 사전협의해 지침을 위반했다'는 주장에 대한 실지감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목포시가 KDI의 적격성 판단 전 '사전예산협의'를 신청하고 환경부가 필요 절차를 안내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종결 처리했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14~16일 현장방문을 실시해 감사 청구사항 총 4건 중 3건을 종결 처리한 바 있다. '시의회 의결없이 신안군과 에너지회수 발전시설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원은 "BTO(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민간사업자가 사업비를 부담하므로 예산외 의무부담이 없어 의회 의결대상이 아니다"고 판단했다. 'KDI가 사업제안서의 소각량 및 인구추정치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주장에 대해 감사원은 "KDI는 인구와 소각량 추정치를 사업제안서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했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제안자에게 타당성조사 보고서를 제공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감사원은 "타당성조사 보고서를 제공하고 보완을 요구한 것은 법령 위반이라 보기 어렵다"고 결론내렸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1995년부터 운영 중인 광역위생매립장이 98% 매립돼 포화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매립장의 사용연한을 연장하기 위해 순환이용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하루 약 400톤의 쓰레기를 매립하지 못하고 압축·포장해 매립장 위에 쌓아올리고 있는 실정황이다.
목포어린이도서관, 한글 손편지 쓰기 참가자 모집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원하는 책을 읽은 후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1~2매를 작성해 오는 7월19일~8월14일 목포어린이도서관 모자열람실(1층)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vit1980@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어린이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우수작 13점을 선정해 목포어린이도서관장상과 부상을 수여하며, 출품작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가장 우수한 작품 3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쓰기' 추천작으로 출품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061-287-1922)에 문의하면 된다.
목포교도소-무안중, 미술작품 전시회
목포교도소(소장 최국진)는 다음달 7일 까지 소내에서 무안중학교의 협조로 무안중학생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내고장, 무안 사랑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무안중학교 학생들이 생각하는 전남 고장의 자랑 등을 그린 미술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수용자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소 문화예술작품을 접하기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문화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중학교는 정한성 교장과 한금양 미술교사의 지도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 속 평범한 소재를 화폭에 담아 가까운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학생 작품전시회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목포교도소와 무안중은 전시회를 통해 수용자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고 심성을 순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국진 목포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수용자들의 교정교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목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
목포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덜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빛나는 뇌 청춘'과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최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빛나는 뇌 청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주 1회 이상 방문해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 예방수칙 3·3·3교육 및 치매에 대해 바로알기 등 치매환자의 증상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데 중점을 둔다. 센터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데 복지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조기 발견과 증상개선을 위해 치매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1단계 인지선별검사에서 검진 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2단계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협약병원과 연계한다. 이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진단 사례에 대해서는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한 3단계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 치매환자에 우호적인 환경 등에 따라 얼마든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목포시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예방 관리애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 국민 누구나' 목포시, 목포뮤직플레이 로고송 댄스 챌린지
목포시가 올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2022 목포 Music Play'의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의 참여 유도에 나섰다. 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SNS'좋아요'순위로 시상금 총 360만원 지급할 방침이다. 27일 목포시에 따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고송 댄스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목포뮤직플레이를 자신의 방법으로 홍보하도록 유도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홍보한 참여자에게 상을 수여한다. 참여 방법은 '목포뮤직플레이' 홈페이지에서 로고송 음원을 내려받은 후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무를 보고 커버댄스 또는 자신만의 창작 안무를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 후 네이버 폼 서식에 링크와 함께 (https://naver.me/FFn5eZ3l)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총 2회 운영돼며 1차는 오는 7월20일까지, 2차는 8월1일~9월 15일까지다. 상금은 총360만원으로 각 회차별로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이다. 시상은 SNS에서 '좋아요'가 많은 순위에 따라 상위 세 팀(개인)에게 주어지며 '좋아요' 수가 동일할 경우 조회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시상작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공익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댄스 챌린지는 누구나 자발적으로 목포뮤직플레이를 홍보하는데 의미를 뒀다"며 "목포뮤직플레이를 통해 음악의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서울국제관광전서 관광자원 홍보
목포시가 지난 23~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하반기 문화관광 행사,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1897 등 관광자원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코트파에서 주관하는 박람회로 서울의 중심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관광시장의 재도약을 알리는 전시행사,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이 진행됐다. 목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목포해상W쇼를 비롯해 목포항구축제, 목포뮤직플레이, 문화재 야행, 전국무용제 등 하반기에 개최되는 문화행사와 축제를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주력했다. 이밖에 전남도 및 도내 시·군과 함께 '2022-2023 전남도 방문의 해'도 적극 홍보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다른 지역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하고, 포스트 코로나라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문화관광도시인 목포를 알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근대건물, 활력 넘치는 마술카페로 재탄생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매입한 근대 건물을 '목포 마술카페'로 리모델링 해 24일 오픈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목포 마술카페(번화로 40-1)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시작점인 구 심상소학교강당(현 유달초등학교)과 공간 내 관광거점인 목포근대역사관 2관 사이에 위치해 관광객 접근성이 높다. 마술카페는 휴식 공간이자 체험 공간으로서, 목포를 디자인한 캔커피와 다양한 음료, 추억의 계란빵을 판매한다. 방문객은 나만의 커피 드립백을 제조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토요일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술 강의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1930년대 지어진 목조단층건물을 매입해 보수와 리모델링을 마쳤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은 관람할 문화재 시설 근대건축물, 카페는 많지만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즐길 공간이 부족했다. 목포시는 공간 활용도와 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체험 공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마술여행(대표 김영재)'을 최종 선정했다. '마술여행'은 마술을 테마로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이다. 연간 100회 이상 교육청 등 여러 기관과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공연을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으로 도서·산간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술카페는 카페 운영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피 제조뿐 아니라 카페 운영, 홍보 방법 등에 관한 청년 창업 강의도 수시로 개최한다. 오픈 기념으로 24일(금)에는 커피 만들기 원데이클라스를, 25일(토)에는 마술 체험 원데이클라스를 무료로 진행했다. 마술여행 김영재 대표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붕없는 박물관 목포를 대표하는 곳이다. 마술카페를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거점이자, 청소년의 사회적문제 완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 공헌하는 특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박치형 제42대 목포영산호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클럽 355-B2지구 목포영산호라이온스클럽은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클럽임원과 회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치형 4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제41대 김희철 이임회장은 '향기나는 아름다운 봉사'를 슬로건 펼치며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 했다. 박 취임회장은 "듣고, 찾고, 나누고 'go go go' 라는 슬로건으로 그늘진 이웃에 따뜻한 봉사를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김원이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목포)은 축하 영상을 통해 "김희철 이임 회장을 치하 했고 박치형 취임 회장에 '행복한 목포'를 위해 그늘진 이웃에 따뜻한 봉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 당선인은 "라이온스클럽간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정신확산을 통해 전세계로 활동영역을 뻗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영산호라이온스클럽은 명도복지관, 경애원,목포아동원에 36년간 후원하고 있으며 영산호장학재단을 설립해 우수 대학생 3명과 고교생 3명을 선발해 매년 후원하고있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내 '목포 마술카페' 24일 오픈
목포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에 매입한 근대건물을 '목포 마술카페'로 리모델링 해 24일 오픈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목포 마술카페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의 시작점인 옛 심상소학교 강당(현 유달초등학교)과 공간 내 관광거점인 목포근대역사관 2관 사이에 위치해 관광객 접근성이 높다. 마술카페는 휴식공간이자 체험공간으로 목포를 디자인한 캔커피와 다양한 음료, 추억의 계란빵을 판매한다. 방문객은 나만의 커피 드립백을 제조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매주 토요일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술 강의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1930년대 지어진 목조단층건물을 매입해 보수와 리모델링을 마쳤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은 관람할 문화재 시설 근대건축물, 카페는 많지만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즐길 공간이 부족했다. 목포시는 공간 활용도와 관광 경쟁력을 제고할 체험 공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마술여행(대표 김영재)'을 최종 선정했다. '마술여행'은 마술을 테마로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이다. 연간 100회 이상 교육청 등 여러 기관과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공연을 추진해 왔다. 지속적으로 도서·산간 등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술카페는 카페 운영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피 제조뿐 아니라 카페 운영, 홍보 방법 등에 관한 청년 창업 강의도 수시로 개최한다. 오픈 기념으로 24일에는 커피 만들기 원데이클라스를, 25일에는 마술 체험 원데이클라스를 무료로 진행한다. 모든 체험은 100% 예약제이며 네이버에서 '마술카페'를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마술여행 김영재 대표는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붕없는 박물관 목포를 대표하는 곳"이라면서 "마술카페를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거점이자, 청소년의 사회적문제 완화와 청년창업 지원에 공헌하는 특별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 우크라 전쟁 피난 고려인 초청 '제주 드림투어'
제주기점 연안여객선사 씨월드고속훼리㈜(회장 이혁영)는 23~24일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150명을 초청, 제주도 특별 여행 '사랑실은 제주드림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지난 3월22일 이후 이달 말까지 광주에 안착할 고려인은 5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피난민들이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 질병 등으로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이혁영 회장이 서둘러 고려인 초청 '사랑실은 제주드림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쾌속 카페리선인 산타모니카호를 타고 제주를 찾아 △아리랑 공연 △일출랜드 △용머리해안 △카멜리아힐 △수목원 테마파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혁영 회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들에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월드고속훼리는 현재 대형카페리선 2척, 화물선 1척, 초쾌속카페리선 1척, 쾌속선 1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결과 종합우수선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국 세계 3대 조선해운 전문지에 국내 최초 Ro-pax분야 올해의 선박으로 선정됐던 퀸제누비아호가 지난해 해수부의 '카페리 분야 우수선박'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