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다음달 17일 까지 군외 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 한다. 완도군 제공

전라남도 완도군이 ‘어린이 물놀이장’을 8월17일까지 운영한다.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외 수목원 천둥골 녹색생태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2022년 8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10세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690 일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하루 4회 이상 여과기 가동, 염소 소독, 수질 검사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한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휴장한다.

안환옥 관광실장은 “무더운 여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