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최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에서 도시가스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비상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상반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해양에너지는 최근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에서 도시가스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비상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상반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철도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광주야 날자’라는 광주시의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도시가스 시설물 보호와 함께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총 14개 공구 중 공사가 진행 중인 12개 공구의 현장 및 현장사무실에서 실시됐으며, 총 473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시가스 시설물 안내, 공정별 안전기준, 응급조치 및 비상상황 대응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 공사 중 발생한 아차사고 사례를 교육 자료로 활용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 공정별 맞춤형으로 구성돼 1단계 건설 현장에서는 도시가스 시설물 철거 및 복구 작업 시 준수사항 중심으로, 2단계 건설 현장에서는 공사 초기 단계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안전 수칙과 작업 절차에 대해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투자자들이 8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며,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