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가 여름 장마철에 대비해 도시철도 공사구간, 아파트 공사장 등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남부경찰 제공

광주광역시 남부경찰 백운지구대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시철도 공사구간, 아파트 공사장, 산사태 우려지역 등 11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마가 평년보다 빨리 오는 일찍 사전 점검에 나섰으며 지하철 공사구간에 대해서는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는 등 가시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구청·소방서등 재난관련 기관과 연계해, 공사관계자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갖추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예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운지구대는 장마기간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취약개소에 대한 점검 및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