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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1일까지이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형식은 띄어쓰기를 제외한 30자 이내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포함해야 한다.
다자녀 가정의 장점과 긍정적 가치, 저출산 해결을 위한 고민과 실천 등 저출생 극복 관련 내용이라면 자유롭게 표현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응모 기간 내 네이버 폼(https://naver.me/G28WDUdc)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chaso97@korea.kr)로 표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광양시 관계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진행하며, 최종 수상작은 오는 6월 중 발표된다.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30만원, 장려상 1명에게는 20만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된 표어는 시의 각종 홍보물, 현수막, 인쇄물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 출생지원팀(061-797-4758)으로 하면 된다.
이향 광양시 출생보건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이 공모에 참여해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