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선대위원장들이 승리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6일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두 인사는 명망 있는 지역 정치 원로로, 대전 시민과 선대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전 시장은 2002년 한나라당, 2010년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당선됐으며, 2017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활동한 이후 민주당과 정치 행보를 함께해왔다.
권 전 시장은 민주당계 정당에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장을 역임했다. 19대 총선에서는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3일 경남도당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연 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성수 기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