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청. 목포시 제공 |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극단 로얄씨어터가 연출을 맡아 공연한다.
연극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무려 16년에 걸쳐 집필한 역작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원제처럼 한 인간의 구원과 용서, 사회적 정의에 대한 질문을 무대 위에 담아냈다.
이번 무대는 원작의 고전미를 살리되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윤여성, 김명수, 임동진, 문영수 등 관록 있는 연기자들과 김기리를 비롯한 젊은 배우들이 각기 다른 개성과 호흡으로 풍성한 극을 완성한다.
관람은 8세 이상 가능하며 전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며 목포·신안·무안 지역 주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또는 목포시 문예시설관리사무소 회관공연팀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