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11월 7일 오후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탄핵다방 2호점’에 참석해 군민과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
지난달 2일 대구에서 시작한 탄핵다방은 목포, 서울, 전주, 대전, 제주, 김해 등 전국을 순회하며 한 달여 간 운영하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탄핵다방을 통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고 관련 수사 외압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태균게이트 등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를 주장하고 있다.
또 검찰개혁 4법, 딥페이크 차단 6법, 지역살리기 5법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위원장은 “혁신당은 가장 먼저 주저 없이 탄핵의 문을 열고 있다”며 “이번 광주 탄핵다방에는 시민과 당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