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4 광주예술인아카데미 예술현장 트렌드 강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문화재단 제공 |
이번 강연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광주예술인복지지원사업 ‘광주예술인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예술활동과 최신 동향의 접목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오는 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1회차는 ‘예술과 유통’을 주제로 공연 마케팅, 예술품의 온라인 시장 진출, 문화예술 저작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강사는 최승희 신시컴퍼니 홍보실장, 정희전 네이버 비즈니스스쿨 전문강사, 김정희 법무법인 라포 변호사 등이다. 2회차는 ‘예술과 AI’를 주제로 AI와 문화예술 콘텐츠 융합사례,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 제작기, AI 기반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진행되며, 강사는 신정호 CJ올리브네트웍스 기술고문, 전유진 여성을 위한 열린 기술랩 소장, 정옥선 한국미래콘텐츠연구소 대표가 나선다.
이번 강연은 광주시 거주 (예비)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차는 100명, 2차는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링크 주소는 광주문화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액 무료.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