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유통연합이 지난 4일 다자녀세대,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아동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옥암동에 컵라면 100박스(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
또,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나박김치(5kg)를 35통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건강을 기원했다.
목포초대교회(담임목사 홍성범)는 아동부가 모은 헌금 후원에 이어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단감, 귤, 사과 등의 과일 꾸러미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옥암동에 나눔했다.
정미미 옥암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전남유통연합,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포초대교회에 감사드린다. 수확의 계절답게 옥암동에 풍요로운 먹거리를 나눔해 주셔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며 주변을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