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지사 앙리뒤낭홀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구제길 사업자문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에 가입했다. 광주·전남지사 제공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5일 지사 앙리뒤낭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지사 제공 |
이날 행사에는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신수정 광주시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박용수 광주시 인권평화국장과 적십자 봉사원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광주전남도 내 적십자봉사원, 후원자, 유관기관 등 유공인사에 정부포상,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지사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국민포장 홍준길(광주재난대응봉사회) △대통령표창 노경석(안전강사봉사회)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안미자(군내면봉사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기아㈜ △적십자 자원봉사유공장 최고명예장 전순환(백운2동봉사회) 등 총 916명으로 대표로 30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구제길 사업자문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CHC)‘에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재홍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활동 보조자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운동이 멈추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