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어린이도서관에서 11월 한달간 소설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회를 운영한다. |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이번 전시회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및 도서관 1층 로비 전시 등 온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강’작가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전시작 ‘소년이 온다’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등장인물들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 작품으로, 제주 4·3 사건을 주제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와 함께 작가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이끈 대표작이다.
해당 전시회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목포어린이도서관(061- 287-1922)으로 하면 된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