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은 지난 30일 광산경찰서 2층 어룡홀에서 ‘시민경찰학교’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주 광산구 제공 |
이번 시민경찰학교는 시민 24명이 참여했으며 지난28~30일까지 3일 동안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찰의 조직과 업무 △자치 경찰의 이해 △112상황실 및 경찰특공대 견학 △지역경찰체험 △각종 범죄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딥페이크, 보이스피싱, 신종마약, 교통사고 예방 및 처리 절차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경찰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직접경험 할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형 광주 광산경찰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경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경찰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