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일 오후 순천 도심 길거리서 살해당한 10대 소녀의 추모 공간이 마련된 조례동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 지사는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참담한 심경이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에서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