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캐릭터 부문 플로피즈(윤나래 대표), 화투패(윤세나 대표), 리안소프트(최재광 대표), 울트라그린(이명미 대표), 주식회사 메리버스스튜디오(정윤정 대표), 그리고 웹툰 부문의 비에스(국병석 대표) 총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즉석 캐리커처 그리기, 자사 캐릭터 옷입히기 체험, 굿즈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중국, 홍콩, 대만, 페루,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국내외 콘텐츠 제작?유통사 바이어들과 35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메리버스스튜디오는 자사 캐릭터IP로 홍콩 콘텐츠 제작·배급사와 15만 달러의 투자지원 및 150만 달러 규모의 제작 계약을 성사했으며, 태국, 대만 제작사와 캐릭터 제작, 배급,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협력을 도모했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혁신적인 콘텐츠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