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과 자치경찰위원회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말바우시장에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말바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추석 연휴 기간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에 대비해 불법 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교통법규 준수에 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북부경찰 교통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장소에 경찰력을 집중시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