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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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 지령 1만호 축하메시지>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지역재생 위한 싱크탱크 역할 기대"
  • 입력 : 2024. 05.20(월) 17:56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전남일보의 지령 1만호 발행을 축하합니다. 1988년 ‘민주주의 구현, 진실보도 실천, 지역개발 선도’라는 사시와 함께 시작된 전남일보는 지난 36년간 지방언론의 본령을 수호하며 정론의 곧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일선에서 분투하고 계신 이재욱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1만호 발행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공정한 정보 전달자의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온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경제지표는 고물가·고환율·저성장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사회 양극화의 위기는 더욱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의대 신설부터 지방소멸 극복, 민생경제 회복까지 지방 균형 발전을 도모하며 전남도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대안 마련이 절실한 때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안착을 선도하는 지방언론의 사명과 역할 또한 무거우시리라 생각합니다. 지역재생을 위한 싱크탱크로서 전남일보가 더 큰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합니다. 지난 1만호의 역사를 바탕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끄는 상생의 주축이 돼 도약하는 전남을 위한 혜안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전남도의회 또한 체감도 높은 의정으로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며 건강한 여론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내일을 향해 새롭게 나아가는 전남일보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