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기념해 지난 14일 5·18사적지인 양동전통시장에서 5·18주먹밥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제공 |
이날 행사에는 5·18 당시 십시일반 쌀과 돈을 모아 시민군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주며 힘을 보탰던 양동시장 상인들과 오월어머니들이 참석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4년 전 양동시장 상인들이 손수 보여주셨던 나눔과 연대의 주먹밥 정신을 이어받아 나눔과 배려, 신뢰와 동행의 착한정책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