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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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 반찬 나눔 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 입력 : 2024. 05.13(월) 17:07
  • 순천=배서준 기자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67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순천시 별량면 마중물보장협의체(정상칠 위원장)는 상반기 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7세대를 위해 행복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복반찬 지원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 각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미역국, 육류 및 생선조림, 계란말이와 두부조림, 콩, 김무침, 물김치나 나물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제공했다. 3개월 동안 총 10회에 걸쳐 제공됐다.

각 가정에서 반찬을 전달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반찬 오는 날을 자식처럼 기다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상칠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반기에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로당 나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의 협력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