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5월13일 오후 3시 광주전남본부 1층 강당에서 올 상반기 한국은행 금융경제강좌 3회차 강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디지털금융 관련 법·제도 및 정책 분야의 전문가인 예자선 변호사가 ‘가상자산 투자와 정책: 비즈니스 모델로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예자선 변호사는 예금보험공사 변호사, ㈜카카오페이 법무실장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핀테크 규제와 실무(지급결제와 본인인증편/금융플랫폼과 금융회사의 비즈니스)’, ‘블록체인과 코인-누가 돈을 버는가’ 등 디지털금융 및 가상자산 관련 여러 저서를 출판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및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이번 강의를 포함해 올 상반기 중 총 4회의 강좌를 개최할 계획으로, 관심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