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최근 인재육성아카데미와 지역 구직단념청년 15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양에너지 제공 |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참여자 특성에 맞는 직업 세계 및 산업 현장체험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구직단념청년 15명이 해양에너지를 방문,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과 현직자 멘토링, 기업탐방 및 직무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광주·전남에 공급되는 도시가스를 24시간 관리하는 상황실과 태양광 발전소 등 기업 현장을 탐방하고, 현직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인사 및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질의하는 등 참여자의 구직의욕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ESG경영본부장은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언젠가 기회는 온다. 그 기회를 꼭 잡기 위해 지금 꾸준히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인재육성아카데미는 이번 일경험 프로그램에 이어 7월부터 두 달여간 광주·전남 미취업청년 60명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아카데미 홈페이지(https://www.mdsarang.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