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4월26일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와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6일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와 입주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28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혈액 부족 해결과 헌혈 문화 동참을 마련됐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공사 및 입주사 임직원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헌혈 행사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