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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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광주 서구-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24일 양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
  • 입력 : 2024. 04.22(월) 17:47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청 전경.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전국 민원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주민 고충 사항을 청취·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다.

이날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등 8명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행정·복지·세무·노동·환경·교통·도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과 신용회복 관련 상담관이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정책자금, 손실보전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신용회복 등에 관한 상담도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임철진 서구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평소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