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 현안 및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인재 양성 지원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에 나선다.
광산구 중도 입국 학생 증가에 발맞춰 24일까지 월곡동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이주배경청소년 교육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5월에는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 광주보건대 학생과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일대일 상담(멘토링) 사업 등을 함께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 활로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