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진흥원은 최근 국민대학교와 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제공 |
이번 업무협약식은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을 비롯해 윤보연 디자인비엔날레사무국장, 문지수 책임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대학교에서는 정승렬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최경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장중식 조형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디자인산업 발전 및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기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양 기관은 오는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에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전시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송진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양 기관이 지역 디자인산업 발전을 넘어서 국제적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