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 치매노인 대상 찾아가는 지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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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경찰, 치매노인 대상 찾아가는 지문등록
  • 입력 : 2024. 04.07(일) 14:40
  •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광주 광산경찰 여성청소년과는 치매 노인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광산구 우산동 해누리노인복지센터에서 치매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진행했다.
광주 광산경찰 여성청소년과는 치매 노인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우산동 해누리노인복지센터에서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문등록은 만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자폐·정신장애·치매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문과 얼굴사진, 신체 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을 프로파일링시스템에 미리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로 가족에 인계하는 시스템이다.

가까운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지구대·파출소 어느 곳이든 방문 등록 가능하다.

강일원 광산경찰서장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