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총선 대비 특수경계근무 실시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경찰소방
광주 남부소방서, 총선 대비 특수경계근무 실시
  • 입력 : 2024. 04.03(수) 13:31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 남부소방서 청사.
광주 남부소방서는 3~6일까지 4일간의 4월 10일 총선과 청명·한식기간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소방서는 오는 10일 총선에 대비해 투·개표소 현장 사전 화재안전조사가 진행됐으며 총선 당일 남구 개표소(광주대학교 체육관)에 소방차량을 지원배치해 긴급상황 시 선제적으로 초동 대응할 계획이다.

또 청명·한식기간 중 화재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으며 관내 화재취약시설 예방순찰을 1일 3회 이상으로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산불과 같은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력(소방공무원 212명·의용소방대원 211명·장비 39대)을 유지해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분들이 더욱 안전한 청명·한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했다”며 “야외활동이 활성화되는 따뜻한 봄을 맞아 안전하고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