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목포어선안전조업국은 지난 21일 ‘어업인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수협중앙회 제공 |
이번 캠페인은 화어업인 안전의식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구명조끼 착용, 조난시 대응 방법, 위치발신장치(통신기 포함) 상시 가동, 안전 관련 홍보물 배부 등 각종 사고 예방 수칙을 현장에서 지도·홍보해 어업인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뒀다.
해수부와 수협중앙회는 25일까지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개최하고 오는 27일 수협중앙회에서 전국 수협 조합장들이 모여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어업인의 안전조업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출항 전 안전 및 무선설비 점검 요령, 구명조끼 항시 착용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이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