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는 3·24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전라남도청, 감염병관리지원단, 목포시보건소와 함께 목포역에서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제공 |
이날 캠페인은 국민에게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결핵퇴치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결핵검진과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결핵 바로알기 O·X퀴즈,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이동결핵검진 흉부 방사선 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