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국내 판매 1천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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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삼성전자 무풍에어컨, 국내 판매 1천만대 돌파
2016년 출시 후 8년만 성과
  • 입력 : 2024. 03.17(일) 13:09
  •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8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일 평균 약 3300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적인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무풍 냉방은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택하는 주 요인이다. 최근 3년간 무풍에어컨을 구매한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구매자의 82%가 에어컨 구매 결정 시 무풍 기능을 고려했다고 응답했다.

소비자들은 무풍 기능을 선호하는 이유로 춥거나 건조하지 않고 소음이 적은 냉방,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높은 에너지효율 등을 꼽았다.

삼성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감과 소비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며 혁신을 지속해 왔다.

스탠드형 제품인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2024년형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서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를 적용해 리모컨 없이 음성 명령으로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하는 등 간단한 음성 제어는 에어컨 기기 자체에서 지원돼 와이파이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