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체육인재 선정자들이 지난 8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우수선수·체육인재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광주 장애인전문체육 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8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우수선수·체육인재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상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우수선수·체육인재 선정자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광주 장애인전문체육 발전에 힘써줄 선정자들을 함께 축해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획득 점수를 기준으로 우수선수 29명, 우수학생 2명, 우수단체 5개, 우수지도자 1명, 체육인재는 28명 총 65명을 선정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광주시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펼쳐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수선수·체육인재 선정자들이 우리시의 선전에 초석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우수선수·체육인재 선정을 시작으로 ‘안정적인 종합순위 한 자리 순위’ 달성을 위한 광주 선수단의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