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새일센터 “새일여성인턴 참여기업 찾습니다”

전남여성가족재단·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을 위해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하고 참여 희망 기업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제도는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과 취업 의지를 갖춘 취업 희망 여성과 연계, 3개월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으로 일 경험을 통한 직장 적응과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으로 100명을 목표로 상시 모집 중이다.

인턴 기간 기업에는 인턴 채용지원금(월 80만원·3개월)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 각각 장려금 (기업 80만원·근로자 60만원)을 지급한다.

인턴 참여기업은 4대 보험 가입 및 상시근로자 수 5인이상 1000인미만 기업체가 대상이며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근무조건으로는 전일제 근무는 일반여성 주 35시간 이상, 결혼이민여성 주 30시간 이상, 시간제근무는 일반여성 주20~35시간 미만, 결혼이민여성 주20~30시간 미만으로 근무조건을 갖춰야 한다.

성혜란 원장은 “미취업 여성들이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인턴 종료 후에 정규직으로 전환돼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역새일센터 홈페이지 www.jnnewjo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남광역새일센터 취업상담사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