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동곡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문열어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사람들
[전남일보]동곡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 문열어
  • 입력 : 2024. 03.04(월) 13:56
  •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
동곡농협은 영농자재판매장에서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발대식을 갖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동곡농협 제공
동곡농협(조합장 이동운)이 광산구 하산동 영농자재판매장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은 농협에서 농촌과 도시 유휴 근로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내·외국인 인력을 알선 및 중개하는 사업이다. 센터운영비, 현장교육 실습비, 교통운송, 숙박비, 영농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사업에 신규 선정된 동곡농협은 7000만원(국비 50%·지방비 50%) 예산을 확보했다.

발대식에 이현호 농협광주본부 본부장, 이동운 조합장과 영농작업반장 등이 참석했으며 담당지역 할당과 모집 및 운용 방안을 논의하며 농번기철 부족한 일손문제 해결을 위한 인력중개를 다짐했다.

이동운 조합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손부족 농가에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농촌인력 수급체계를 구축,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