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군단의 이번 캠프는 연습경기와 훈련을 병행하며 이범호 신임 감독 체제에서 실전을 준비하는 본격적인 단계입니다. 이 신임 감독은 호주 캔버라 1차 스프링 캠프에서 초보 사령탑이지만 올 시즌 호랑이 군단을 정상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이 기세를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입니다.
한 기자는 두 차례 훈련과 KT위즈,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롯데자이언츠 등 세 차례 연습경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1차 스프링 캠프에서 MVP로 선정된 투수 조대현과 김민주, 포수 주효상, 외야수 박정우, 내야수 윤도현과 정해원 등도 만나볼 예정입니다.
한 기자는 22일부터 온라인에, 23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생생한 현장을 기사와 사진, 영상에 담아 독자들께 선물합니다. 추위를 밀어낼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전해질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