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시설재배지 염류해소 특허미생물’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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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시설재배지 염류해소 특허미생물’ 기술이전
  • 입력 : 2024. 01.02(화) 09:48
  • 박간재 기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시설재배지 염류해소 특허미생물’ 기술이전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센터장 정종국)는 친환경농업의 선두주자인 전남의 친환경 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 연구사업 및 현장 실용화를 진행중이다.

친환경연구센터는 설립 시부터 전남지역 토착미생물을 발굴하고 이를 농축산업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센터는 자체 보유한 특허균주인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S16(특허번호 KACC92536P)를 ㈜현농에 기술이전을 진행한다고 알려왔다.

기술이전으로 진행된 S16 균주는 시설재배지에서 토양 염류집적으로 인한 작물 재배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작물 생육촉진 효과, 토양 염류 감소 효과를 입증하였다.

토양 염류를 감소시키고 작물생장을 촉진시키는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S16균주와 이의 용도(출원 10-2023-0141477)으로 특허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정종국 센터장은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적인 연구개발 뿐 아니라 현장에 적용 할 수 있는다양한 균주를 발굴 하고 기업에 이전과 현장에 보급·확산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