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22일 나래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동신대 제공 |
이날 행사에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 김정상 한의과대학장을 비롯해 간호학과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일산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에서 현직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 2명이 ‘영 나이팅게일’ 역할을 맡았다.
임상 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년생 157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선서했다.
선서식에 앞서 광주와 전남지역 병원에서 간호사로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 선배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나이팅게일 후예로서 약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헌신하면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