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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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5’ 출시
차체 최적화 주행 감성 높여
선호도 높은 사양 대거 탑재
  • 입력 : 2023. 11.02(목) 10:51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기아가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K5’(사진)를 2일 출시했다.

기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더 뉴 K5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으며,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후면부에 적용해 더욱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요소로 간결하게 정돈했다.

또 전·후륜 서스펜션 특성 및 소재 최적화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했으며 차체와 앞유리 접합부 소재 보강 및 전·후륜 멤버 최적화로 로드 노이즈를 줄였다. 뒷좌석에는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SDV 기반의 소프트웨어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무선(OTA, Over the 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도 K5에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e 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K5의 트림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의 기본 트림 트렌디를 제외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개로 최적화 운영하며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0 LPi로 출시된다.

기아는 K5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2일부터 12일까지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해 기아 360(서울시 강남구 소재) 및 전국 4개 플래그십 스토어(가양, 인천, 부천, 광주)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K5 스페셜 프레임을 활용한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1월 중 로컬 여행 앱 ‘데이트립’과 함께 ‘가을철 K5 드라이빙 명소’ 소개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K5 주말 시승 기회(3박 4일)와 K5 스페셜 굿즈(패딩 담요)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