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해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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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2023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해결 포럼’ 개최
27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서
  • 입력 : 2023. 10.23(월) 16:27
  •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
광주 동물권 단체 성난비건과 국립생태원이 오는 27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해결 포럼’을 개최한다. 성난비건 제공
광주 동물권 단체 성난비건과 국립생태원은 오는 27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해결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실태를 알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과 방향을 논의하고, 지자체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패널들의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에는 김윤전 국립생태원 동물복지부 전문위원이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전국 데이터 현황과 저감 정책’, 성하철 전남대 생물학과 교수가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실태조사 결과’, 희복 광주 동물권 단체 성난비건 대표가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현황’, 윤병철 광주시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이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구조 현황’을 각각 발제한다.

종합토론에는 김아영 새삶찾기 3기 시민 조사자의 ‘시민 조사자가 본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 주제발표 이후 최지현 광주시의원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시민 조사자, 시 환경보전과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광주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해결 포럼은 광주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