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군청. 곡성군 제공 |
이번 보고회는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획했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 사업은 총 49건으로 △곡성군 청사 건립 △곡성형 유토피아 시범마을 조성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곡성 토란도란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옛 장터 주민참여 문화공간 조성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초 계획된 대로 성과 창출이 되었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되었다.
회의를 주재한 이귀동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사업 방향을 빠르게 논의하고자 했다.” 면서 “남은 기간 온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라며, 교부세 감액 등으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