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아웃도어 매장을 새단장하고 오는 15일까지 리뉴얼 오픈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본관 7층 블랙야크 매장에서는 광주신세계가 새겨진 비석바위를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
본관 7층 기존 아웃도어 매장 전체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브랜드별 구매 금액별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새단장한 매장은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이더, 스노우피크, 네파, 아크테릭스, 파타고니아, K2, 블랙야크, 코닥, 아레나, 나이키스윔 등 총 14곳이다.
아웃도어 전 브랜드에서 10·15·20·30만원 등 구매금액에 따라 스카프, 티셔츠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준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K2, 네파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을 증정한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구매 금액에 따라 텀블러, 보스턴백, 후드티셔츠를, 파타고나아에서는 업사이클링 상품을 증정한다. 또 고프코어룩이 관심을 얻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크테릭스에서는 30만원 이상 스카프를 증정한다.
또 아웃도어 매장마다 각각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블랙야크는 광주신세계를 새긴 비석바위 모형으로 생동감 넘치는 매장을 연출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블랙야크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스카프를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도 아웃도어 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앱을 통해 오는 18일 블랙야크, K2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연합전을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하며, 오는 26일 블랙야크, K2, 네파, 아이더가 참여하는 리뉴얼 오픈 특집 기획전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