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소금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환경 보전 전략 세미나’에서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금산업의 안정성 마련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 의원은 “안전하고 청정한 소금을 생산·수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천일염의 가치가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소금 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 법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소금 생산량은 최근 5년 중 최저 수준이었다. 이날 세미나에선 소금의 친환경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소금 산업으로 육성, 산지를 비롯한 국가 차원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