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산점은 3개월 간 리뉴얼을 마치고 25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광산점은 개점 19년 차를 맞아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매장의 낡은 집기 교체로 최상의 신선상품 선도유지와 카테고리별 전문관 입점 등 한층 고급화된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새 단장한 광산점은 카테고리별 전문관(일렉트로마트·at-HOME·토이킹덤)을 통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 높였다.

우선 가전 전문 특화매장인 일렉트로마트 제69호점을 오픈한다. 일렉트로마트는 대형가전, 소형가전, 디지털가전, 완구 등 모든 가전상품을 아우르면서 드론 체험존, 액션캠 매장, 피규어 전문존, 3D프린터 등 특색을 갖춘 상품존을 함께 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형 가전 전문매장이다.

또 봉선점에 이어 애플스토어 입점과 함께 ‘체험형 게이밍숍’을 운영한다. 기존 완구 매장은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토이킹덤’으로 바꾼다. 상품 판매용 공간이 주를 이루던 기존 완구매장과 달리, 체험형 공간을 매장의 20~30% 수준으로 대폭 늘려 아이들이 머무르고 싶은 공간과 분위기를 조성했다.

광산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25일과 26일 7만원 이상 결제 시 신라면(5입) 증정행사(1인 1개·일 250개 한정)를 진행한다.

같은기간 일렉트로마트에서는 쿠쿠 10인용 IH밥솥(CRP-HUF1080BE) 19만8000원, PS5 본체 디스크(갓 오브워 번들) 59만800원 등을 특가상품으로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결제고객에게 일렉트로마트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임채홍 광산점장은 “리뉴얼을 통해 20·30 젊은 세대와 가족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쇼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급화된 매장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들이 계속 찾고 싶은 지역 최고 대형마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