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는 8일 광주은행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된 협약식은 양숙경 소진공 광주호남지역 본부장,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활력 제고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광주·전남지역 백년업체 금융 혜택 지원 △공단 직접 대출 이용 업체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한 펌뱅킹 연결 △1기관 1시장 결연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독려 및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숙경 소진공 광주호남지역 본부장은 “이번 광주은행과 협업을 통해 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