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다음달 15일 까지 벼 병해충 기본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가 집중 기술지원을 시행 한다 |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예산을 역대 최대치로 확대 편성해 벼 재배면적 전체에 해당하는 8956㏊, 6535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당 8만7000원, 전체 7억 8500만원의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 구입권을 배부했다.
마을 방송 및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벼 병해충 방제법과 적기 방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업인들의 벼 병해충 방제 비용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는 방제비 지원을 대폭 증액했다”며 “병해충 적기 방제와 좋은 기상 여건으로 쌀 수량 확보를 이루어 농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