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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미티드’는 매 분기별로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 필수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3차 상품은 신규산지 확대, 압도적 대량매입, 물류 프로세스 개선 등을 활용해 가격을 낮췄다. 신선 7개, 가공식품 31개, 일상용품 13개, 가전 2개 등 총 53개 품목으로 기획했으며 이 중 70%를 식품으로 구성해 물가 안정을 도모했다.
이마트는 다가오는 중복·말복에 닭고기 수요를 맞추기 위해 신규산지인 브라질에서 우수 협력사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양념 닭불고기(100% 닭다리살, 800g*2입팩)상품을 1만4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 브라질산 닭고기를 활용해 세가지 맛 닭강정(양념·달콤마늘·간장짭잘 800g내외) 상품을 100g당 1248원에 출시했다.
이마트는 이번 3차 ‘더 리미티드’에서 디저트 라인 상품을 강화했다. 스펀지 샌드 케이크는 7980원에, 삼립 미니꿀호떡 요요(240g)는 1980원에, 풀무원 노엣지 스위트 포테이토 피자(365g*2입)는 9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지난 1, 2차 인기 품목도 재출시했다. ‘더 리미티드’ 햇양파(3KG)는 가격을 인하해 5980원에 내놓았다. 지난 1차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CJ햇반(130g·18입)도 1만5980원에 판매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더 리미티드’ 3차상품의 경우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 위주로 기획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동시에 고객이 꼭 구매하고 싶은 ‘더 리미티드’ 상품을 4분기에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