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일로읍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4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샤워실, 매점, 그늘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과 어린이 7000 원, 어르신과 유아는 6000 원,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문의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매표소(061-285-1324)나 홈페이지(http://tour.muan.go.kr/lot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관광객들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주차 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 편의 증진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산백련지는 7~8월이면 10만평의 백련지에 연꽃이 만개한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동물농장은 물론 향토음식관과 카페 등 상설 편의시설이 갖추고 있다. 오는 20~23일 제26회 무안연꽃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