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지난달 26일 열렸던 마찬호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내빈과 회원사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쌀을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사)고려인마을, 대한불교조계종 문빈정사, 해뜨는식당에 총 18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 를 가졌다고 밝혔다.(사진)

6일 열린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는 마찬호 회장, 박경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과 황경아 광주 남구의회 의장,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김정희 센터장, (사)고려인마을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 대한불교조계종 문빈정사 무등염불회 김영관 회장, 해뜨는식당 김윤경 대표 등 기부대상 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마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식을 계기로 좋은일에 동참하고자 쌀 화환을 받아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지역건설산업을 대표하는 건설단체로서 매년 회원사로부터 모금한 사회공헌기부금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도내 우수 대학생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